“가상세계서 돈 벌려면 지도 서비스를 장악하라”

“심심할 때면 지도를 보곤 해요. 몸은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지도로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거든요.”

회사원 이민선 씨(27)는 ‘지도로 여행하기’가 취미다. 구글 지도로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택가의 좁다란 골목, 몽골의 드넓은 초원까지 다 둘러볼 수 있다. 그는 “스트리트뷰를 보면서 뉴욕의 거리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심지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안에 들어가 미술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다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여름 휴가철에 비행기를 타고 직접 가기도 한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8098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