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생명 지키는 지도 만든다.

민들이 직접 자동제세동기 위치를 눈으로 확인, 모바일로 정보 입력한 웹 지도 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 전국 최초로 자동제세동기(AED) 웹 지도가 탄생한다.

자동제세동기(AED)란 심장마비, 호흡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의 심장으로 전기 충격을 보내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의료기기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2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량 항공기 기차 선박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만 한다.

현재 강북구 내에는 약 300여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 있으나 설치 위치 및 기기 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하고 정확한 현황자료가 없어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강북구 보건소는 주민들이 직접 자동제세동기의 위치를 찾고 설치 위치, 관리자 등 관련 정보를 웹 지도에 입력하는 ‘자동제세동기 커뮤니티매핑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따라서 지난 8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이 사업의 유일한 시범구로 선정된 강북구는 커뮤니티매핑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240925092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