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길이 혹시 무서웠던적이 있으셨나요? 저멀리 학생들이 모여있는 것만 봐도 괜히 움찔, 뒤에서 사람이 다가오는 소리만 들어도 움찔 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마음 편하게 아이들이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기 하기엔 두려우신가요?

만약, 우리동네 곳곳의 으슥한 장소가 사라지고, 너무 더러워져서 사람들이 자주 찾지 않는 구역들이 사라져서, 여기 저기 동네 어느 곳곳에 가도 친근한 옆집 할머니가, 윗집 언니, 오빠가 함께 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동네 파출소 아저씨들이 어떤 곳들을 제일 먼저 살펴봐야하는지, 제일 많이 찾아봐야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으신가요? 또, 지자체에 가장 환한 조명을 어디에다가 달아야 하는지 방범 씨씨티비는 어디에 필요한지! 건의하고 싶으신가요?

[안전지도의 효과] 안전지도는
1. 지역 주민들이 동네에서 안전한곳과 불안전한 곳을 스스로 찾는 과정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게 합니다.
2. 많은 사람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꼈던 장소들을 파출소, 학교, 청소년 지키미 등 다양한 관련 주체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게 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설물들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보조합니다.
안전지도를 통해 우리마을을 안전한 지역으로, 안심마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안전지도 종류] 안전지도는  각 대상과 위험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작성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위험종류에 따라서 지도를 작성한다면, 더 효율적인 안전 대책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 아동안전지도/ 생활안전지도/밤길안전지도/소방안전지도/재해안전지도

[안전지도 만들기 주요요소]

–> 함께 하는 사람들
– 무엇보다도 우리마을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마음 쓰는 지역주민들
– 실제 위험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지자체 공무원, 경찰관 등
– 안전 교육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어린이, 초중고등 교육기관, 노인 센터, 여성 센터 등

–> 지도 만들기 툴
– 참가자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업로드 할수 있는 툴
– 지역주민, 지자체 공무원, 보안관련 담당, 경찰관 등 안전을 우려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볼수 있는 지도 공유 시스템

–> 지도 만들기 교육과 행사
–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안전 지도 만들기에 참여하도록 유도
– 안전지도의 필요성과 참여했을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에 대한 충분한 교육
–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축적
–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도록 운영 및 관리의 필요성 교육

 

 

* 커맵센터 안전지도 만들기 주요 프로젝트
♦화성시 비봉면 안심마을 만들기 커뮤니티매핑(2014.12.19)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서 안심마을 커뮤니티매핑을 진행했다.  커뮤니티 매핑 특강과 현장 워크숍을 통해 구민이 함께 정보공유 및 지역문제 해결의 실마리 도출하고, 지도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지역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나 개선점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비봉면 안전모니터링 봉사단,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 비봉면 시민사회단체, 비봉초등학교, 비봉중학교, 비봉고등학교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 등의 도로안전, 범죄위험, 위험시설, 안전시설을 조사했다.

 ♦안심마을 커뮤니티매핑(2014.9~2014.11)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공동체 기반 생활안전생태계 활성화 방안연구’ 연구용역으로 진행된 안심마을 커뮤니티매핑 프로젝트는 한국행정연구원과 커뮤니티매핑센터가 함께 진행하였다. 안전행정부(현 국민안전처)에서 지정한 전국 10곳의  안심마을 시범사업지 중  천안 동남구 원성1동과 광주 남구 봉선1동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매핑을 실시하여 커뮤니티매핑의 5E(교육, 평등, 참여, 역량강화, 효율)효과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커뮤니티매핑 참여자들은 커뮤니티매핑의 5E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응답하였고 특히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교육, 지역공동체의 형성 측면에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보건소 청소년 안전지도(2014.4~2014.11)

서초구 보건소 청소년 안전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는 안전지도라는 결과물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안전지도를를 만드는 과정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더 목적을 둔다. 서초구 구내의 여러 중고등학교들에 약 5차례의 청소년 음주조장환경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음주조장환경의 위험을 자각하고, 문제를 구체화하고, 또 실제 현장을 점검하여, 개선 방향과 정책을 제안하도록 한다. 특히, 실제 지역을 돌보는 과정 안에서는 청소년들이 피해야 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위험요소를 지도에 데이터화 시키는 과정을 통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였다.

* 자세한 설명을 위해선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서초구 보건소 청소년 음주조장환경 커뮤니티 매핑

♦홍은동 안전지도 만들기 (2013. 8. 25)

홍은동 안전지도 만들기는 “범죄를 예방하고, 생활안전 요소를 개선하여,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민참여를 통해서 개선되어야 하는 시설들을 찾아내고, 현재 주민들에게 적합한 안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1.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2. 마을공동체를 확대하고, 3. 주민복지를 확대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총 33명의 주민이 7팀으로 나뉘어 약 4시간동안, 주민들이 동네에서 겪은 경험과 감정을 6가지 범례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였다. 참가자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서 안전한곳, 부끄럽거나 사고를 당할뻔하여 안전이 우려되는 곳들을 지도로 표시하였다.
참여자가 표시한 데이타들은 실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반영되어 최우선적으로 개선사업을 진행하거나, 주민들이 스스로 돌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거나 하는 등의 대책이 제안되었다.

* 자세한 설명을 위해선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홍은동 안전지도 만들기

♦울산북구 어린이 안전지도(2013.5.28)

울산 북구 어린이 안전지도는 울산북구청과 커뮤니티 매핑센터가 함께 울산 북구 농소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안전시설과 유해시설을 매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지역을 돌아보며 유해한 시설과 안전한 시설을 조사하도록 하고, 워크숍을 통해서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였다. 지역을 살피고, 스스로 개선방향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자신이 지역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을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안전지도 만들기는 일차적으로 지역의 안전문제 개선에 효과를 갖지만, 이와 더불어 참가하는 사람들의 지역에 대한 책임감과 참여에서 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숭덕초 어린이 안전지도 (2012.1.14.~15) 

숭덕초 어린이 안전지도는 학교 주변의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성북구와 학교, 커뮤니티 매핑센터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시작하였다. 어린이들이 느끼는 안전위협 시설은 어른들이 겪는 위험시설과는 다르다.  또한 실제로 어린이들은 불량배에게 위협을 당했던 지역과, 혼자서는 다니기 두려운 지역 등에 대하여 지도만들기 과정을 통해 이야기하였는데, 어른들이 짐작보다 많은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학교 당국과 학부모들, 자원봉사자들, 구청들이 이러한 안전 위협 지역들을 인지하고, 앞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시설을 설치 할때, 반영한다면 어린이 안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안심마을 지도만들기 관련 홈페이지
– 안행부 안심마을 시범사업 홈페이지
– 안행부 생활공감지도
– 서울안전누리 안전지도 홈페이지  서울누리 안심지도
– 초등학교 안전지도 – 청와대 어린이 신문_아동안전지도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