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터View] 임완수 커뮤니티매핑센터 소장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은 이 시대의 화두다. 지역사회의 변화에 동참하려는 주민들의 열망이 스마트 기기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 빅데이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마트 기기가 결합된 커뮤니티 매핑은 사람과 사람,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각광받고 있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들이 사회 문화나 지역의 이슈 등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하고 이용하는 과정이다. 지도 만들기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게 된다.

재미학자인 임완수 커뮤니티매핑센터 소장은 이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한국에 커뮤니티 매핑을 처음 소개했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대구에도 커뮤니티매핑센터가 문을 열고 중구청과 다양한 매핑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일 동대구역에서 그를 만났다. 지난달 25일 입국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떠나는 길이었다. 그가 내민 태블릿PC 안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빼곡히 스케줄이 차 있었다. 그래도 그는 “이번 방문에는 좀 스케줄이 적은 편”이라며 웃었다. 그는 “커뮤니티 매핑은 한마디로 ‘소통'”이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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