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1월 1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대비해 네티즌들이 함께 편의시설 지도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작된 인터넷사이트. 웹페이지(http://www.seoulmap.net)로 들어가서 아이디와 패스워드에 ‘people’, ‘people’를 넣으면 된다.

이 지도에는 현재 화장실, 편의점, 응급시설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그룹별 만날 장소를 공지할 수 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11월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최소 50만 명에서 최대 100만 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중구 서울광장 등에 한꺼번에 인원이 몰리면서 화장실이나 편의점, 응급시설 등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 경주 지진 때 지진 피해 커뮤니티 매핑을 했던 임완수 교수가 11월 12일 광화문에 모이는 시민을 위해 광화문지역 편의시설 커뮤니티매핑 사이트를 만들었다.

인터넷사이트(http://www.seoulmap.net)나 앱( http://bit.ly/mapplerk2android, http://bit.ly/mapplerk2iphone)을 다운 받아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다.

개인이 올린 다음 페이스북 등 다른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임시 가판이나 임시 음식 파는곳도 매핑할 수 있다. 공공 데이터에 시간별로 필요한 정보를 올릴 수 있으며 참여자들이 위치정보를 이용해 쉽게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임완수 교수는 현재 미국 메헤리 의대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커뮤니티매핑센터의 대표이사로 있다.

임 교수는 2005년 뉴욕화장실 지도를 만든 걸 계기로 ‘화장실가이’로도 알려져있으며, 미국에서 2012년 허리케인 샌디 때 커뮤니티매핑으로 주유소 지도를 만들어 백악관, 미국에너지국 장관 등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지도를 보거나 내용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아래 웹주소에 접속하거나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웹–> http://www.seoulmap.net (게스트 로그인)

▲게스트 아이디 : people, 게스트 패스워드: people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87526612845064&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