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냄새 커뮤니티 매핑’ 프로젝트로 시민과 함께 악취 문제 해결

SBA 사진 제공(설명: 커뮤니티매핑센터에서 미세먼지 측정기를 만드는 부천시 송내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

SBA 사진 제공(설명: 커뮤니티매핑센터에서 미세먼지 측정기를 만드는 부천시 송내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

-‘시민-전문가-기업’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5개 최종 선정 및 협약

–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터, 마곡지구 냄새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냄새 관리 솔루션 도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마곡지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을 실험․실증하는「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프로젝트 5개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7월 10일 수행 협약을 완료했다.
SBA는 마곡 지역의 악취 문제를 리빙랩의 일환인 커뮤니티매핑을 통해서 지도위에 담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주관기관인 (사)커뮤니티매핑센터와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 하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이 각광받으며, 센서⋅네트워크를 접목하여 악취를 비롯한 대기⋅수질 등 자율적 환경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이 시작되고 있다.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터(대표 임완수)는 서울시 마곡지역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곡 주민 그리고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센터에서 만든 센서 기반의 냄새측정기를 가지고 객관적/주관적인 냄새에 관련된 데이터를 ‘커뮤니티매핑’ 기법에 기반하여 위치기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람이 이해 할 수 있는 냄새의 지표로 지역의 냄새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시민과학(Citizen Science)방법을 통한 자료측정, 수집, 분석, 모델링을 통하여 스마트한 냄새관리 솔루션을 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모색한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커뮤니티매핑’은 메헤리 의과대학 교수로 있는 임완수 박사가 정의한 개념이자 공동체 참여지도 만들기 (Community Participatory Mapping)의 줄임말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지도 만들기의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지역사회)에 대한 시민과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들이 커뮤니티에 대한 계획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첫 단계로 커뮤니티매핑센터에서는 냄새측정기 개발 및 냄새 커뮤니티매핑(온라인지도) 플랫폼(웹,앱)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마곡 지역주민들과 함께 센서를 이용하여 측정된 냄새 정보와 주민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냄새에 대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냄새 커뮤니티매핑 플랫폼에 입력하는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5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하여 구축된 마곡 냄새 데이터를 인공지능의 Big Data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모델링 한다. 이 과정에서 어떤 기후 조건 및 토지 이용 환경에서 악취가 발생되고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환경의 어떤 냄새 요소를 주관적으로 악취로 느끼는지를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 측정 수치에만 근거했던 소극적 악취관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냄새를 고려하는 적극적인 냄새 관리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취지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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